[회고] 글또 6기 및 2021년 회고
소라고동_
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이병률 작가님의 여행 에세이 '끌림'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. 처음 이 글을 읽고 받았던 신선한 충격은 하루하루를 돌아보자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고, 그 때 부터 일기를 쓰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다이어리에 글로 남겨뒀던 것 같습니다. 가끔 그 때의 글을 다시 읽어보면 '이런 어려움도 잘 흘러보냈구나'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. 지금도 이런저런 고민이 많고 '어떻게 살아가야 하나..' 라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고 있지만, 결국엔 몇 년 뒤에 다시 돌아보면 '그치.. 이런 고민도 했었지..' 하며 따뜻하게 추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2021년을 회고해보겠습니다. 🐮 2021년 돌아보기 담백하게 2021년을 돌아보겠습니다. 🌅 아침 루틴 만들기 2020년 여름, 대학시절 같이 공부했던 동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