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저는요
by 소라고동_안녕하세요.
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입니다!
궁금해할 사람이 없겠지만 '얘는 뭔데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?'라는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저라는 사람을 편안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.
- 저는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무를 가지고 2020년 4월부터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.
벌써 3년이 지났고 그 시간동안 한 번의 이직을 했습니다.
- 고등학교 시절, '서울로 대학을 가면 서울에서 사투리를 쓰고 다녀야지!'라는 로망이 있었습니다.
비록 부산으로 대학을 갔지만, 어쩌다 보니 서울에서 일을 하게 되어 그 로망을 뒤늦게 실현 중입니다.
- MBTI 검사를 해보면 ISTP 가 나옵니다.
다른 사람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무심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만, 스스로는 내가 아껴주고 싶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람이라고 좋을 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
- 봄날의 새싹 같은 연두색을 좋아합니다.
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, 기숙사에서 바라본 창 밖의 나무에 새로운 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참 따뜻한 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, 그 이후로 연두색을 좋아하게 됐습니다.
- 언젠가 패션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.
옷을 구경하고 입어보는 걸 좋아해서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?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- 옷은 편안한 무드를 가지는 옷들을 좋아합니다.
구두보단 운동화, 셔츠보단 맨투맨, 정핏보단 오버핏으로 펄럭이며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.
- 옷은 편안한 무드를 가지는 옷들을 좋아합니다.
- 온갖 노래를 다 듣습니다.
그중에서도 듣기 편안한 노래들을 선호하는 편인데, 옛날부터 장범준을 좋아했고 넬도 좋아합니다.
그런데 요즘엔 아이돌 노래도 많이 듣습니다. 르세라핌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당당하고 힘이 나서 좋더라고요.
집중이 필요할 땐 로파이 장르의 곡들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.
이 유튜브 영상 추천드립니다!
-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습니다.
회사에선 저보고 아무거나 막 먹는 사람이라고 부르는데,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제가 신선식품을 메인으로 취급하는 e커머스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.
- 나름 운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.
달리기, 수영, 필라테스, 요가, 등산 등 혼자 하는 운동을 주로 합니다.
운동을 할 땐 확실히 체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, 곧 날이 풀리면 다시 달리기를 시작할 생각힙니다.
- 인생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입니다.
- 사실 동요하지 않는 게 아니라 성격이 무뎌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..
- 화가 날 땐 산책을 하고, 웅장한 자연을 바라보려 합니다.
자연에 비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화를 내서 뭘 하겠나..라는 생각으로 분노를 삭입니다.
- 스트레스 안 받는 마법의 말투를 좋아합니다.
- 그럴 수 있지, 오히려 좋아, 가보자고
- 사실 진짜 마음에 새기며 사는 문구는 따로 있습니다.
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니다.
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문제의 유무를 결정한다.
블로그 방문해서 이 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단 이야기드립니다 :)
행복하세요~
'#9. 생각보관함 > #9.2. 다짐 및 회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다짐] 글또 9기를 시작하며 (6) | 2023.12.09 |
---|---|
[회고] 글또 8기를 마무리하며 (2) | 2023.07.16 |
[다짐] 글또 8기를 시작하며 (0) | 2023.02.11 |
[회고] 글또 7기를 마무리하며 (1) | 2022.10.29 |
[회고] 첫 번째 퇴사, 그리고 이직 (6) | 2022.08.24 |
블로그의 정보
고동의 데이터 분석
소라고동_